'광진 한가족 취업한마당' 포스터 |
광진구와 노동부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3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층 및 고령자, 여성을 대상으로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메인행사장에 마련되는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를 면접하는 현장채용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의 맞춤 취업정보와 이미지 캐리커처,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구는 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박람회(gwangjin.incruit.com)를 개최해 각종 채용정보 및 자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매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민과 지역 내 업체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도 찾고 자신의 경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컨설팅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임중진 기자 limj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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