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한정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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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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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더바디샵은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Soft Hands, Kind He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 한정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한정 세트는 캠페인 홍보대사인 인기 그룹2PM(투피엠)의 핸드 프린팅 및 사인이 담긴 티셔츠와 캠페인을 위해 특별 출시된 소프트 핸즈 카인드 하트 핸드크림으로 구성된다.

핸드크림 패키지에 인쇄된 ‘손’ 모양은 ‘No, No’를 형상화한 것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 행해지는 범죄 등 인권 침해로부터 No! No!를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있는 캠페인 로고다.
 
이번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오는 15일 더바디샵 강남점에서는 특별 세트 100세트를 사전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판매되며, 1인당 1세트 구매 가능하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60개국 더바디샵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캠페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및 2PM(투피엠)의 출연료 전액은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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