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예단용 칠첩 반상기는 합과 대접에 찹쌀과 팥을 넣고 보자기로 감싸 격식을 차린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 방식의 예단포장에 한지나 노끈을 이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단장한 스타일이 젊은 감각의 시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상기는 격식을 갖춘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만든 한 벌의 그릇을 말하며 반찬을 담는 쟁첩 수에 따라 단 반상기, 5첩, 7첩, 9첩 반상기 등으로 나뉜다.
가격은 단 반상기 7만 원대~20만 원대, 7첩 반상기 30만 원대~7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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