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예단용 반상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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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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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는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신부가 시부모님께 올리는 칠첩반상기 예단포장을 17일, 소공동 롯데호텔 점에서 선보였다.

과거 예단용 칠첩 반상기는 합과 대접에 찹쌀과 팥을 넣고 보자기로 감싸 격식을 차린 것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 방식의 예단포장에 한지나 노끈을 이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단장한 스타일이 젊은 감각의 시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상기는 격식을 갖춘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만든 한 벌의 그릇을 말하며 반찬을 담는 쟁첩 수에 따라 단 반상기, 5첩, 7첩, 9첩 반상기 등으로 나뉜다.

가격은 단 반상기 7만 원대~20만 원대, 7첩 반상기 30만 원대~7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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