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오는 28일까지 한시 판매되며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판매금액에 따라 50억원 미만시 연 3.7%, 50억원 이상이면 연 3.8%, 100억원이 넘어가면 연 3.9%의 이자가 지급된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 차원에서 가입고객에게 지급할 만기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친환경상품진흥원' 등의 환경관련단체에 기부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금융 업무와 정보의 교류를 즐기는 직장인이나 주부 특히 인터넷 이용빈도가 높은 젊은층 고객들이 함께 가입에 동참하면 소액자금으로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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