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지난 16일 방송한 ‘하유미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가 3시간 동안 진행된 특별전에서 1만 세트 이상 팔려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일명 ‘하유미팩’으로 불리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트는 지난해 11월 론칭 한 뒤 현대홈쇼핑에서만 8개월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히트상품이다. 현재 매번 방송마다 3000∼3500개씩 팔려나가고 있으며, 6~7월까지 총 11회 방송 중 6번이나 모두 매진됐다.
특히 10도 이상 냉감을 유지해주는 쿨링 효과가 있어 더운 날씨 속에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현대홈쇼핑은 전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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