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454가구가 지구주민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405가구(전용면적 59㎡ 89가구·84㎡ 316가구)는 특별 및 일반공급 대상이다. 입주는 2010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격이 3.3㎡당 1020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가구당 가격은 중간층 기준으로 59㎡형은 2억4560만원, 84㎡형은 3억3730만~3억4540만원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2회 분할납부, 잔금 60%로 나눠 중도금 부담을 줄였다. 59㎡형 주택의 경우 5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저금리로 지원된다.
전매제한기간은 3년이나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고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의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광명신촌 휴먼시아는 광명소하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구 인근에 오리로(서울 오류~안양),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고속철도(KTX) 광명역, 경부선 전철 1호선과 지하철 7호선 등이 가까이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24, 25일 이틀간이며 일반공급은 26~28일까지 3일간 순위별로 접수한다. 동일순위 경쟁시 광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접수는 주공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취약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 계약체결은 9월 28~30일까지 3일간이다. (031) 899-7007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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