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 본청과 제2청, 용인 3개 구청, 안양시청, 시흥시청, 광명시 시민회관, 광주시 옛 시청사, 구리시 돌다리공원, 오산 시청앞 광장 등에 분향소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본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김문수 지사도 오전 9시20분 조문했다.
김 지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민주화 시대의 위대한 지도자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평화통일과 지역화합을 향한 고인의 뜻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한바 있다.
도 제2청 등 다른 분향소에도 이날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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