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품목은 라면, 우유, 샴푸, 화장지 등 80여 개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123개 이마트 영업점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할인쿠폰은 국내 최초로 '다품목 원(One) 쿠폰' 방식을 적용했다. 고객은 할인품목 정보가 입력된 바코드 형식의 통합 쿠폰으로 여러 개의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효기간동안 하나의 쿠폰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매달 신용카드 청구서와 함께 배달되며, 이마트 내 삼성카드 데스크 또는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신용카드 결제일부터 최장 50일까지다.
삼성카드는 통합쿠폰 출시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할인쿠폰 이용 고객 중 1,870명을 추첨해 커피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할인 대상 품목을 더욱 확대하고 제휴 영업점도 늘려 가는 등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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