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그린에너지 특별우표 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20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그린에너지 특별우표 4종.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그린에너지 특별우표 4종’을 2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린에너지 특별우표에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해 난방·급탕 등에 사용하는 태양열 ▲태양전지를 이용해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발전 ▲풍차를 이용해 바람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 ▲바닷물을 이용해 발전기를 돌리는 조력발전 등을 담았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녹색우정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탄소 배출량 20% 감축과 66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그린포스트2020’을 발표했다.

이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 확대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냉·난방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녹색운송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차량을 2020년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한편 전기차와 전기이륜차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의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장은 “이번 그린에너지 특별우표 발행에 발맞춰 녹색우정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적인 우체국사 건축 등 녹색우정문화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