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조사 전문기관 TNS미디어코리아는 ‘아가씨를 부탁해’ 첫회 시청률은 17.4%로 키스신 등을 앞세워 17.3%까지 끌어올렸던 ‘태양을 삼켜라’의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아가씨를 부탁해’의 또다른 경쟁 드라마인 MBC 납량특집 ‘혼’은 10.1% 시청률에 그쳤다.
‘아가씨를 부탁해’의 시청률 일등공신은 윤은혜와 윤상현. 윤은혜는 2년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고 시청률 27.8%를 기록한 바 있고 윤상현은 MBC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역으로 폭넓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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