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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온 가족 보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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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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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의 '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은 한 건의 보험 계약으로 온 가족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결혼 후 가입하고 자녀를 낳을 때마다 특약을 추가하면 다른 보험에 추가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대한 질병, 화상 등으로 진단 및 수술을 받을 경우 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 치명적질병(CI) 보험의 보장 만기는 80세가 대부분이었다.

또 사망과 질병, 장해, 의료 등을 대비해 건별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중대한 질병 진단을 받으면 가입 당시 약정한 기본보호금액의 80%(1종은 50%)를 미리 받아 치료비나 생활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상동맥 우회술, 대동맥류 인조혈관치환술, 심장판막수술 등 8가지 중대 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망 또는 합산 장애지급률 80% 이상을 받을 경우 기본보험금액의 100%와 가산보험금이 사망보험금으로 주어지는 등 고액의 사망 보장 혜택을 평생 누릴 수 있다.

각종 특약을 활용해 보장 기능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을 통해 입원ㆍ통원 의료비 등 실제 지불한 보상대상의료비의 80%까지 보장한다.

또 '첫날부터입원특약'을 도입해 기존 상품(입원 후 3일 초과시 지급)과 달리 입원 첫 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가입 후 5년(일시납 3년)이 지나면 연금전환이 가능해 노후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시 1%, 가입금액 2억원 이상시 4% 등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험금 및 적립금이 변동된다. 다만 금리가 떨어지더라도 최저 4.0%는 보장된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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