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 좌측에서 다섯번째부터 송진현 개발생산본부장, 강영원사장,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전효택교수. |
24일 석유공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 총 28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자원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석유개발분야 인력의 대규모 확충이 필요해짐에 따라 공사의 대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05년부터 산학협력 차원에서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석유개발인력 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지원,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의 강의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