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서울 용산 삼경교육센터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어머니 안전강사 연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 안전강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머니 안전강사는 전국 19개 교통안전 시범학교의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1학년, 2학년용으로 세분화하고, 정규 초등학교 교과목에 나올 교통안전 부분과 연계한 입체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현장 교육 외에도 오는 9월 온라인 퀴즈 대회, 12월 우수학교 시상식 등 지속적인 행사도 진행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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