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맨투맨 안심서비스로 고객 만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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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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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의 PC 상태를 점검하는 맨투맨 안심 서비스를 실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만족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전담 자회사 TG삼보서비스는 내달부터 '원플러스'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겪은 이상 징후가 센터에서 나타나지 않으면 엔지니어가 주요 체크리스트에 있는 모든 항목을 점검해준다.

고객은 더욱 정확한 점검과 PC 점검 노하우도 자연스럽게 전수받을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된다.

삼보컴퓨터는 홈페이지에 실시간 서비스 상황 조회 시스템을 구축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수리센터 위치와 담당 엔지니어 연락처, 고장 증상 등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안창주 TG삼보서비스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PC를 포함한 다양한 토종 IT 기기들의 강한 경쟁력은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컴퓨터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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