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31일 박용문 경영본부장 이임식을 가졌다.
IPA는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문 경영본부장의 이임식을 열고 제2대 구자윤 본부장(51)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박 본부장은 지난 2005년 IPA 출범과 함께 부사장격인 경영본부장으로 취임,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2대 경영본부장 구자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 교수는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한국항해항만협회 국제이사 등을 지낸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로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