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신동규 회장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강건청 중국은행협회장, 양재평 수석부회장을 만나 한·중 은행협회 간 교류·협력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양국 협회는 △상호방문을 통한 인적교류 활성화 △양국에 진출한 자국 은행의 현안 및 애로사항 협의창구 개설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관련 정기 포럼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6월말 현재 중국에는 10개의 국내 은행이 진출해 총 19개의 점포가 분포돼 있다. 국내에 진출해 있는 중국계은행은 4개 은행 총 8개 점포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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