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자궁경부암 예방 건강강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07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오는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등포구보건소가 전개하고 있는 암 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주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궁경부암의 조기검진 필요성과 자궁경부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자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은 전체 암 중 7위를 차지하는 악성종양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세포검사 등으로 인한 선별 검사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데 사회경제적 수준의 향상으로 많은 여성이 선별검사에 참여하고 있어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돼 예방 또한 가능해졌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는 매주 월요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연간 부인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