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이 서울 용산·수원·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14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중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옛 국민임대주택홍보관을 개·보수한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을 마련, 이날 개관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수원 홍보관은 1층 그린홈 전시관, 2층 보금자리주택 홍보관, 3층 분양계약장소로 구성된다. 개관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회 사무처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권 차관은 홍보관 개관 행사 이후 인근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