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14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방송에 나가기로 동의한 이상 책임을 졌어야 하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사적인 감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tvN은 리얼프로인 것도 맞는 부분이다. 죄송하고 책임감 없는 제 탓"이라면서 "다만 저의 개인 정보나 인신공격의 글은 절대로 기사로 가십거리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 8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아는 오빠만 400명'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에 나갔다고 성토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