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라, '편집논란' 공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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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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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과 편집논란을 빚었던 유사라(23)씨가 공식사과 했다.

유씨는 14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방송에 나가기로 동의한 이상 책임을 졌어야 하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사적인 감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tvN은 리얼프로인 것도 맞는 부분이다. 죄송하고 책임감 없는 제 탓"이라면서 "다만 저의 개인 정보나 인신공격의 글은 절대로 기사로 가십거리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 8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아는 오빠만 400명'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에 나갔다고 성토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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