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은 내년 국제유가가 서부 텍사스산 원유 기준으로 배럴당 75~8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일부 개도국이 성장하고 있지만 선진국의 수요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초과 공급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각국의 경기부양 효과가 줄어 회복 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보여 석유 수요 증가세는 완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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