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증하는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봉사실적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봉사실적 관리를 통해 취업과 입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인증센터 지정을 기념해 우수 봉사자에 대해 무료로 문화행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훈·포상 대상자로 추천도 가능하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을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활동 인증센터에는 도로공사를 포함해 전국 7개기관이 지정됐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