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행장(왼쪽 다섯번째) 등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20일 '자전거 국토대장정'에 나서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전거 국토대장정' 캠페인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광화문서 이종휘 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다음달 10일부터 내년 5월까지 제주·경남·전라·경북·충청·강원·경기 등 16개 시·도를 돌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총 5000여 대의 자전거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재원은 '자전거 정기예금' 판매수익금의 10%를 통해 마련됐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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