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조직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인사에서 기획조정실장에 최덕률 경영혁신실장을, 수송안전실장에 김균성 경북본부 안전환경팀장을 각각 전보하는 등 모두 125명의 자리를 옮겼다.
고객가치경영실장에는 여성인 강칠순 고객만족센터장을 전격 발탁했다.
또 신설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해외남북사업팀장에는 강규현 고속철도운영준비팀장을 발령했다. 해외남북사업팀은 남북철도와 해외 전동차 공급 및 유지보수.교육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달 초 본사 조직을 5본부 7실 3단 65팀에서 5본부 8실 2단 63팀으로 재편하고 산하 17개 지사 139팀을 12지역본부 84팀으로 슬림화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