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7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07포인트(0.30%) 오른 1704.7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는 경기·주택지표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10000선 돌파를 코 앞에 뒀다. 이에 국내 증시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6억원, 279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3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매도우위로 모두 268억원어치 물량을 출회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통신업, 섬유의복 등을 제외하고, 철강금속, 운수장비, 건설업, 은행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POSCO, LG전자 등은 오르고, 신한지주, LG화학 등은 내리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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