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거쳐 금년도 수산 신지식인 10여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수산 신지식인은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해 사회적으로 공유한 어업인을 말한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131명이 선정됐다.
신청은 시·도 소속의 수산사무소 등에서 접수한다.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원격영상을 통한 최종 심사 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어업인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2월 수산 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우수자에는 장관 표창과 포상을 실시한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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