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이 서비스는 자동차 뿐 아니라 버스·지하철·도보 등을 활용한 빠른 길과 도착시간을 함께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을 휴대폰 안내에 따라 선택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한 빠른 길 안내 시 자신의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환승방법까지 내비게이션 형태로 안내해주기 때문에 초행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회식·약속장소 등을 다른 이용자에게 지도와 함께 메모로 보내주는 ‘장소전송 기능’, 주유소·치과·편의점 등 가장 가까운 시설을 알려주는 ‘생활검색기능’ 등이 새로 추가됐다.
이용요금은 월 5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서비스 월정액이 포함돼 있어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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