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되고, 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역할이 급격히 확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외교사의 쾌거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 11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1차 회의, 올해 4월 런던에서의 2차 회의 및 이번 피츠버그에서 열린 3차 회의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낸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경제5단체는 "G20 개최지 선정은 대한민국의 경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공조체제에서 중심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우리 경제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우리 국민과 정부와 함께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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