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수경이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효녀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천만번 사랑해’에서 이수경은 죽어가는 아버지를 위해 대리모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던 열연으로 시청률 20.2%로 동 시간대 1위라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한 시청자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현대판 심청이를 보는 듯하다”며 “마음이 안쓰럽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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