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습 드러낸 르노삼성 함안부품센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30 15: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일 준공식 열고 본격 가동 돌입

   
 
30일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안부품센터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의 새 물류 거점이 될 함안부품센터가 30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경남 함안군 부품센터에서는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 조영규 함안군수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곳은 르노삼성이 기존에 경남지역 물류센터 역할을 하던 부산부품센터 및 진례임대창고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400억원을 들여 만들어졌다. 규모는 기존 2개 창고를 합한 것보다 약 1.5배 커졌다.

함안물류센터는 향후 국내 부품 보관 및 운반은 물론 전세계 29개로 수출되는 부품도 출하하게 된다. 총 2만5000개 부품이 보관돼 있으며, 하루 평균 11t트럭 기준 40대 규모가 입출고될 전망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수도권 물류 허브 역할을 하던 기흥부품센터 역시 이 곳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기흥부품센터는 동탄신도시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2010년 말 철수 예정이다.

아주경제= (함안)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