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 증시가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외국인이 8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 지수 상승의 요인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06포인트(0.43%) 오른 1613.65를 기록하고 있다.
7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416억원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도 807억원 매수우위다.
기관은 1258억원 매도우위로 대응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세다.
의료정밀이 1.37% 오르고 있고, 개장전 4조원대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 실적호조에 힘입어 전기전자 업종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이에 비해 전기가스, 보험과 같은 내수업종은 하락 중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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