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통신 3사 합병 가능성 있다"…우리투자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07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투자증권은 7일 LG그룹 내 통신 3사 합병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수익성 개선을 극대화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이 증권사는 LG데이콤과 LG파워콤에 대해 '매수'를 유지하고 LG텔레콤에 대해선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파워콤 2대 주주인 한국전력이 합병법인 주식을 받는 주식스와프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실적으로  LG파워콤 지분을 가장 좋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방법이 3사 합병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3개사의 합병은 합병법인의 수익성 개선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무선 결합서비스가 본격화하고,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해지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