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스쿨 바디워머 ‘채리 바디삭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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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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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의 스쿨 란제리 브랜드 ‘채리’는 환절기 여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스쿨 바디워머 ‘바디삭스(Body Sock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채리 바디삭스’는 기존의 언더웨어와는 달리 복부 부위 전체를 감싸주도록 길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 교복 안에 내복 입기가 부담스러운 1318 여학생들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체온 유지를 위해 입기 적합한 상품이라고 트라이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핫팩(Hot Pack)을 넣을 수 있는 ‘핫팩 주머니’가 단전(배꼽)부위에 부착돼 있어, 보온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줘,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핑크컬러와 체크무늬의 삼각과 사각,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5000원.

트라이브랜즈 박준영 마케팅 실장은, “이번에 선보인 ‘바디삭스’는 간편하게 착용하는 것만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3수험생을 포함한 성장기 여학생들의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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