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사내 건전 음주문화 조성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제2기 505 건강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총 12주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음주량 50% 줄이기'(5), '담배 ZERO(0), '허리사이즈 5cm 줄이기'(5) 등의 구체적인 목표 하에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최전방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영업사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체력, 체성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월 2회 서초구 보건소의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가 오비맥주를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 개개인과 건강관리 상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해 유익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지난 상반기에 참가 직원 1인당 10만원씩 건강기금을 적립해 총 500만원을 서초구 보건소에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500만원의 건강기금을 적립하고 불우이웃 건강개선 돕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대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양관리와 운동요법, 금연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제2기 505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캠페인을 활성화해 나감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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