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슈퍼청정기술 적용한 가습기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07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슈퍼청정기술(SPI) 적용한 신개념 가습기를 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의 독자적 제균 기술인 슈퍼청정기술을 도입해 겨울철 가습 기능은 물론 1년 내내 실내 공기제균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청정기술은 해외 미생물 실험기관인 키타사토 환경과학 센터에서로부터 'A형 독감 바이러스'를 20분 내에 99%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검증받은 바 있다. 신종플루 인체백신을 개발한 충남대 연구팀과 함께 한 실험에서도 신종플루 바이러스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

외관 디자인은 수조 입구가 넓고 모서리가 없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취했다. 사다리꼴 모양의 안정감 있는 구조는 물을 담고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다. 

전면부에 터치 버튼과 SPi 작동여부를 알려주는 밀키 화이트 LED를 장착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습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SPi 공기제균장치만 따로 가동할 수 있어 유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 인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품 출고가는 22만9000원이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