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한국회계정보학회와 오는 28일 '국제회계기준(IFRS) 조기적용기업 도입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원활한 IFRS 도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1세션에서는 IFRS 조기적용기업의 실증사례 연구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2세션에서는 KT&G와 풀무원홀딩스, 인선이엔티 등 2009년 IFRS 조기적용기업 3개사가 실제 도입경험을 발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 후발 도입 기업들의 외부컨설팅 실시와 시스템 정비 등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도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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