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 출시되는 윈도우 7 운영체제에 맞춰 8종의 하드웨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0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회’ 개최해 총 8종의 하드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드웨어는 HD TV급 고화질에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웹캠, 최첨단 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트랙 마우스, 윈도우 7 핫키를 탑재한 키보드 등이다.
이 제품들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7에 최적화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이프캠 시네마(LifeCam Cinema)는 높은 해상도와 마치 극장 스크린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도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버튼으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포토 갤러리 등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가 이용가능하다.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ㆍ6000ㆍ5000 등 3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첨단 블루트랙(Blue Track) 기술이 적용됐다.
게이밍 마우스 제품군에서도 신제품이 추가됐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 ‘사인드와인더 X3 마우스’는 최상의 그립감이 장점이다.
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상무는 “이번 하드웨어 신제품 라인업은 차세대 운영체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우 7과의 호환성과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사용자들에게 보다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