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국내 법인 스카니아코리아는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50여 개국의 지사들이 참여한 이번 홈페이지 개편 작업으로 고객들은 스카니아 코리아의 더욱 풍부한 제품 및 산업정보를 더욱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검은색과 흰색을 기본 컬러로 간결하면서도 가독성을 극대화시킨 스마트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 동영상 공유사이트 및 블로그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스카니아 고객들의 활동들과도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선희 스카니아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이후 웹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891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카니아는 1960년대 말 한국에 최초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진출한 수입 대형트럭 메이커 중 유일하게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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