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www.berghauskorea.co.kr)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은 올바른 산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용식, 가수 최진희, 이자연, 정수라 등 지난 8월 말 첫 산행에 참석한 연예인 산악회 회원 외에도 가수 리아, 김흥국, 남궁옥분, 진미령, 전미경,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지원, 핸드볼 한현숙, 레슬링 김원기 선수 등 총 30여명의 회원들이 추가로 동참했다.
코미디언 이용식 버그하우스 연예인 산악회장은 “버그하우스와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예인과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재은 버그하우스 브랜드 장은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산행 클린 캠페인’ 이 청계산을 찾는 등반 객들에게 자연 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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