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3개 계열사로 나눠져 있는 CC(폐쇄회로)TV 사업을 삼성테크윈 한 곳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테크윈과 에스원, 삼성전자로 나눠져 있는 CCTV 사업을 테크윈으로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 경우 삼성전자 연 매출액 가운데 3000억원 가량이 삼성테크윈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이뿐 아니라 에스원이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CCTV 보안솔루션 사업도 장기적으로 삼성테크윈에 넘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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