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국내 최초 실시간 3D방송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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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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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중 3D 입체 방송 상용화 박차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위성과 방송플랫폼을 통한 3D 입체방송을 13일부터 4일간 전국에서 실시간 시험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0회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 등 국내외에서 제작한 6편의 3D 콘텐츠를 방송할 계획이다.   
 
3D방송은 3D전용 안경을 쓰고 입체감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으로 디지털 HD방송 이후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최첨단 신개념의 방송기술이다. 최근에는 3D전용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방송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3D방송 관련 장비를 갖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라면 이르면 올해 말부터 3차원 입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DTV는 정부에서 발표한 IT코리아 5대 미래전략 과제중 하나로 오는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중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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