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중국 CSI300지수 추종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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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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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15일부터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A주 트랙커(Tracker)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의 A주 가운데 대표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CSI 300지수를 70~90% 반영해 안정성을 높이고 유망한 섹터를 골라 가중치를 적용해 수익성을 더했다.

환율변동에 따른 추가수익을 원하면 환위험 노출형인 'UH-1호'에 환헤지를 원하면 환위험 회피형인 'H-1호'에 가입하면 된다.

정기왕 한화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중국 상해(해통증권)와 심천(장성증권)에 위치한 현지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 출시된 중국 관련 펀드 중 어떤 것보다도 현지 상황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운용은 한화투신운용이 맡는다. 한화증권 전국 영업점과 온라인(www.koreastock.co.kr)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화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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