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은 2층 구조에 기내에는 침대시설과 샤워시설, 카지노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대한항공은 내년 말부터 총 10대를 도입한다.
국내 에어쇼 행사에서 A380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항공은 A380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부스에 A380 항공기를 전시하고,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실제 항공기를 선보인다.
전시 예정인 A380 항공기는 오는 17일 에어버스 본사인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해 1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대한항공으로 조만간 만나요'라는 뜻의 `See you soon! Korean Air'로 항공기 외부 래핑 작업을 거쳐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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