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 '서른 아홉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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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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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대상을 수상한 이하순(오른쪽)씨와 할머니
 
‘야쿠르트 아줌마’가 서른 아홉의 중년이 됐다.

전국의 아파트단지나 주택가, 도심의 사무실 등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건강을 나눠주며 웃음을 함께 해온 지 어느덧 40년 가까이 된 것이다.

국내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71년 8월.

당시 야쿠르트 아줌마 수는 47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만3000여 명으로 늘었다.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떤 제품도 판매할 수 있는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한 것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펼쳐 놓은 촘촘한 판매망에 힘입어 ‘슈퍼100 프리미엄’ ‘메치니코프’ ‘윌’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등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윌은 2000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2억개 이상씩 팔려 총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효자 상품’이 됐다.

이에 한국야쿠르트는 22일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격려하는 연례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국의 한국야쿠르트 영업장에서 열린 제39회 행사에서는 경기지점 안성점 이하순(52)씨가 친절대상을, 동부산지점 신전포점 유수련(40)씨가 장한 어머니상을 받는 등 총 2940명의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발효유업계 부동의 1위인 우리의 저력은 야쿠르트 아줌마로부터 나온다”며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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