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4% 증가한 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27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0억원으로 105.2% 증가했다.
전체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으며, 부문별로는 TV 부문과 인터넷 부문의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22.2% 증가해 외형과 실적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CJ헬로비전, 동방CJ등 자회사 실적이 대폭 개선된 영향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 순이익 역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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