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스타일 777캠페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GM대우 제공 |
GM대우가 출범 7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스타일 777캠페인’ 신청자 수가 일주일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3초에 한 명꼴로 등록한 셈.
‘스타일 777캠페인’은 777명의 고객을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선정, 1년 동안 장기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시승차로 올해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제공된다.
캠페인에 선정된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1년 동안 장기 시승하면서 차량성능과 품질,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GM대우가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GM대우가 취·등록세, 보험료 등 이번 시승 차량 등록을 위한 제세공과금 전액을 부담한다. 스타일 크리에이터는 유류비와 운전자 과실로 인한 범칙금 등 운영비만 부담하면 된다.
릭 라벨 GM대우 판매·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이번 시승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수 판매 증대 및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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