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e-편한세상 일부 잔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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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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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안양 평촌 '평촌 e-편한세상' 아파트 157㎡~187㎡ 220가구 중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평촌 e-편한세상은 1만6855㎡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16층 7개동에 157㎡ 92가구, 187㎡ 115가구, 186㎡ 13가구 등 총 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천대로를 이용해 사당까지 차량으로 10분내로 도착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2경인고속국도의 직접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미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벌말초교를 비롯해 우수 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 안양시청, E-마트, 롯데마트, 그리고 엔씨백화점, 뉴코아,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평촌 e-편한세상이 포함된 이 일대는 대단위 개발계획 또한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의왕포일2지구 개발, 의왕 청계지구 개발계획 및 관양지구 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양벤처벨리개발 등의 업무중심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의왕시 내손동에 포일주공을 재건축한 포일자이 2540가구가 분양 중에 있고 대우사원아파트 재건축도 준비 중이다. 이 개발계획이 완성이 되는 시점에는 이 지역이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평촌 e-편한세상은 486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1세대당 2대 이상의 차를 주차할 수 있으며 평촌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대부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 및 채광을 극대화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도 마련됐다.

또 아파트 설계 디자인부분에서 특허를 획득한 '오렌지로비'가 최초로 설치됐다. 오렌지로비는 계단이 없는 동출입구를 제공해 램프나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엘리베이터의 탑승이 가능하고 1층 세대는 전용 홀 공간을 마련해 사생활 침해를 보호해주는 특징이 있다.

태양광설비를 이용해 단지 전체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의 그린홈을 실현하고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은 무이자로 조건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 031)424-1800. www.kdc-apt.co.kr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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