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회성 지원보다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습니다."
29일 삼성전기 수웝사업장에서 열린 '협력회사 윈윈(Win-Win) 활동대회'에서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은 이같이 밝혔다.
한해 동안 삼성전기와 협력사의 상생경영을 결산하는 이번 자리에서 삼성전기는 경영 혁신활동의 성과가 뛰어난 우수 협력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협력사들의 주요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모범 협력사로는 경영·품질·제조 등에서 우수한 혁신활동을 펼친 성우테크론·중앙정공 등 4개 회사가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올 해에만 협력사의 설비투자 및 신기술 개발에 약 185억원의 자금과 설비를 지원했다. 이 밖에 △금융기관과 연계한 네트워크론 15억원 △상생협력 TF활동 △임직원 무상교육 지원 등 총 20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아울러 프로세스 개선 및 현장지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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