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1.5%증가한 86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0%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우리파이낸셜은 실적 증가 요인으로 현대·기아·쌍용자동차의 신차할부 취급액 증가와 수입차 리스 시장의 실적 증가를 꼽았다. 또 중고차 할부 상품도 9월말 기준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2위로 뛰어 올랐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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