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아프론테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불소수지를 이용한 전자기기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기술 개발을 통해 불소수지부문 한국 최고기업으로 성장해, 지난해는 6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1986년 입사한 이상원 대표가 2005년 가업을 승계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2005년 2000만 달러 무역수출의 탑 수상 △2006년 LCD Cassette 세계일류상품 선정 △2007년 중국위해법인 공장 설립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과는 R&D투자에 역점을 두로 88년에 상아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전체 인력의 25%를 차지하는 연구인력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전념했기 때문이다.
이 업체는 불소수지를 이용한 압축, 압출, 사출성형 등 독자적인 가공기술을 반도체, 자동차·기계분
야, MWO, VTR 부품소재 분야, 정보·통신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해 고기능성 부품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전환시점과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하던 프린터용 벨트를 국산화 개발에 성공,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 활발한 교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원 대표는 “30여년간 국내외 첨단산업 및 광범위한 산업부문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과 실적, 기술 노하우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