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용 초정밀나사(Micro Fastener) 전문기업인 글로벌SM테크가 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예비심사를 통과한 글로벌SM테크는 다음달 8, 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14, 15일 공모청약을 받는다. 상장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주식수는 579만4020주(액면가 미화 50센트)로 총 상장예정 주식수는 3306만6180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800원~3200원이며 공모 후 서울메탈홀딩스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67.4%다.
중국기업인 글로벌SM테크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휴대폰, 프린터, 액정표시장치(LCD) TV와 같은 IT기기용 초정밀나사 업체로 중국 동관, 천진, 혜주, 위해, 소주 등 5곳에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 LG를 비롯한 소니, 산요, 도시바, 톰슨 등 글로벌 IT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7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나윤복 글로벌 SM 테크 대표는 “IT 산업이 성장하면서 글로벌SM테크의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10년 전인 99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영역과 시장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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